
<예제가 가득한 제미나이 길라잡이> 이승우, 정보문화사
* 출판사 협찬도서를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제미나이가 핫하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처음엔 쳇지피티가 단독 질주였다면 최근에는 3대 강자로 꼽히며 쳇지피티,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에 가끔 그록이 언급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제미나이는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당연하게도 구글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구글이 인터넷 세상에 등장한지도 30여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 그 시간동안 수많은 실험과 변화를 이끌어 왔던 곳인 만큼 지금도 구글이 가지는 영향력은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구글이 구축해놓은 인터넷 생태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지는 힘이 더욱 막강해질 것이라는 것도 기대감 중에 하나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어차피 단독으로 서비스하기엔 한계가 있다. 결국 레거시 시스템이나 서비스와 연동해서 새로운 에이전트 기능을 수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까지 기술이 보여주는 바이고 구글은 그런 면에서 이미 갖추어둔 생태계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만 얹으면 될 것처럼 보여진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도 그렇지만 결국 제미나이가 인기를 얻어가는 과정에는 그동안 구글이 구축해둔 워크스페이스와 연동되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고 그만큼 편리하고 능동적인 서비스 활용이 예측되는 것이 제미나이 서비스이다.
이점을 구글도 잘 알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 책에서 소개한 워크스페이스 연동에 대한 기능이 책에서는 영어권에서만 서비스된다고 했지만 지금 책을 보고 구글에서 실험해보려하니 이미 한국어 구글 워크스페이스에도 제미나이가 모두 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미나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지만 이미지를 만들고 동영상과 음악까지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경쟁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만들고 있고 잼스파크 같은 어플리케이션 영역도 기존의 워크스페이스와 연동하여 넘보는 상황이라고 보여졌다.
역시 구글이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최근 구글은 인터넷 세상에서 아직 왕좌를 내리기엔 빠르다고 말하고 싶은 듯이 쳇지피티에 밀렸던 자존심을 제미나이를 앞세워 전방위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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